(혀에)맛있는 간식 vs 건강한 간식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간식거리가 그리운 때다. 멜라민 파동에서 시작해서 때마침 몇몇 기사들은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까지 들춰내고 있다. 마트에 진열된 빵이나 과자들을 뒤집어 제품에 뭐가 들었는지 좀 볼라치면, 무엇에 쓰는 것인지도 모를 이름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맛을 위해 혹은 맛있게 보이도록-때깔 좋은(?) 색을 내기 위해 주로 사용된 이런 첨가물들은 물론 유해하지 않을 정도로, 관련 법규에 때라, 살짝 그리고 아주 조금씩만 사용되었을게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건강을 위해서는 이런 것들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맛있는(?) 간식과 혀속임의 일등공신 식품 첨가물 이런 현상을 지켜보고 있으면 '맛있으면서 건강한 간식거리를 생산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가'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물..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