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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coKitchen(22)

  • 전기 안 쓰고 음식 보관해요

    [독일댁의 생태적인 삶] -냉장고가 뭐 대수라고 (글 전문 보기) 예전 집에는 전에 살던 사람이 두고 간 한 칸짜리 미니 냉장고가 있었다. 그러나 3년간 이 냉장고는 가동된 적이 없다. 결국 이 냉장고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며 나는 ‘선진 부엌 문명을 향한 끈질긴 집착’도 함께 버렸다. 여름이라도 집 안 서늘한 곳을 활용하거나 병조림하는 방법으로 음식을 잘 보관할 수 있다. 글 _ 사진 김미수 서늘한 공간만 있으면 충분해 내가 독일로 온 2005년, 남편도 그때까지 살던 학생 공동 주거지를 벗어나 우리 부부는 우리 둘만의 셋집에 살게 됐다. 그래서 집에 어떤 가전을 두고 살아갈지 모든 결정을 오롯이 우리 손으로 하게 됐는데, 남편이 냉장고 없이 살아 보자고 대뜸 제안했다. 당시 냉장고를 문명화된 부엌의 대..

    2023.10.07
  • 땅에 뿌리 내린 밥상, 채식

    [독일댁의 생태적인 삶] -생태적으로 사는 가장 좋은 방법(글 전문 보기) 우리 부부 중 채식을 먼저 시작한 남편은 생태적이고 윤리적인 이유로 고등학생 때부터 일반 채식을 했다. 동물성 식품을 아예 먹지 않는 비건 채식을 하고 싶었지만, 밥상 주도권을 쥔 엄마를 꺾기에는 역부족이라 차려 주시는 대로 먹고 살았단다. 그 뒤 대학 진학으로 독립하면서 본격적으로 비건 채식을 시작했다고 한다. 종교인 외에 다른 이유로 채식하는 이를 본 적이 없던 나는 당시 막 20대에 접어든 남편의 얘기를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마침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1997)를 읽고 니어링 부부의 삶과 철학에 감화를 받아 ‘땅에 뿌리 내린 삶’을 꿈꾸던 시기였다. 당장 일상을 180° 바꿔 환경운동에 뛰어들지는 못하..

    2023.10.07
  • 살아가다, 냉장고 없이

    [작아 2017년 7,8월 특집 - 생태 여름 부엌] (글 전문 보기) 글 _ 사진 김미수 10년 넘게 냉장고 없는 저에너지 생태부엌을 실천해온 우리 부부의 이야기가 어느 누군가에게는 먼 나라의 동화처럼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마당도 지하 저장고도 없는 아파트살이가 인기인데다 여름이 고온 다습한 한국에서는 절대 실현할 수 없을 거라며 말이다. 언제부터 우리는 부엌에 문 두 쪽으로도 모자라 김치냉장고까지 따로 두고, 이마저도 만족 못해 천 리터에 육박하는 문 네 쪽짜리 냉장고가 인기인 세상에 살게 되었을까. 살아가다, 냉장고 없이 장거리 연애 끝에 독일로 온 2005년, 우리 둘만의 셋집을 구해 필요한 가전을 오롯이 우리 손으로 결정하게 되었을 때, 남편은 대뜸 ‘냉장고 없이 살아보자’고 제안했다. 당시 냉..

    2017.08.13
  • 겨울답게 먹자

    [독일댁의 생태적인 삶]-말리고 저장하고 조금씩 기른 것들로(글 전문 보기) 마트에 가면 어느 때고 온갖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한가득인 요즘 세상에선 추운 겨울에 무얼 먹고 살아야 하는지 걱정도 고민도 할 필요가 없다. 심지어 전문가들은 죄다 얼어 밭에선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한겨울에도 “건강을 위해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정기적으로 먹는 게 좋다”고도 한다. 지구를 반 바퀴 가까이 돌아서 온 것이거나 외부와 차단된 비닐하우스에서 인공조명을 쪼이고 난방을 해 키운 것일지라도 말이다. 그러나 재배 환경이 인공적으로 관리되는 온실재배 신선 채소들이 과연 얼마나 영양 가치가 있을지 의구심이 들고, 제철 채소보다 질산염 농도는 높다고 한다. 단열도 안 되는 온실에서 화석연료로 난방을 해 대니 에너지 낭비와 손..

    2017.02.28
  • [레시피] 독일식 양배추 백김치, 자우어크라우트와 응용요리

    한국에선 영어식으로 사우어크라우트라고도 많이 하는 자우어크라우트(Sauerkraut). 그 뜻은 ‘시큼한 채소’.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독일식 양배추 백김치이다. 우리의 김치와 달리 자극적인 양념 없이 약간의 소금과 채소만으로만 만들어져 채소 고유의 맛과 향이 잘 살아있다. 그래서 여러 요리에 다양하게 응용하기 좋다. 또 염분 섭취에 주의가 필요한 이들도 문제 없이 유산균을 맘껏 취할 수 있는 이상적인 건강식품이다. 독일에서는 자우어크라우트를 마트나 식료품 상점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혹시 한국에서도 자우어크라우트를 사먹고 싶다면 병조림이 아닌 신선한 것을 고르도록 한다. 유리병에 든 병조림 자우어크라우트는 병을 밀봉하는 과정에서 유산균이 파괴될 가능성이 눞다. 그렇기 때문에 숙성 후 저온 저장한 상..

    2016.02.08
  • 독일의 푸드셰어링과 공정나눔냉장고

    버리기엔 너무 괜찮은걸 (글 전문보기) 내가 먹는 음식이 바로 나 자신이요, 먹지 않고 버리는 음식이 내가 세상에 남기는 ‘음식자국(Foodprint)’이다. 하루 세끼를 먹고 살면 적어도 하루에 세 번은 선택하게 된다. 다큐멘터리 영화 에서 부퍼탈 푸드셰어링의 다니엘라 씨가 한 말처럼 “과연 내가 이제는 지속가능한 소비와 식사를 하고 싶은지, 아니면 지금처럼 넘치는 사회를 인정하고 받아들여 계속 이대로 소비하고먹을 것인지”를. 먹는 데 아무 문제없는 식료품을 쉽게 버리는 사람 vs. 싸게 사 먹는 사람 올해 발표된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연구논문에 따르면 해마다 유럽에서 1억 t, 독일에서 1천850만 t의 음식물이 버려지고 있다. 이 중 42%는 생산에서 유통까지의 과정에서, 나머지 58%는 소비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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