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기농 농민회와 공정무역 상점
[독일댁의 생태적인 삶]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준(글 전문 보기) 괴팅겐 대학교에서 2014년 발표한 논문 에 따르면 1990년대 소비자들은 환경보호를 이유로, 2000년대에는 건강하고 맛있는 먹을거리를 먹으려고 유기농 제품을 구입했다. 최근의 소비자들은 로컬푸드를 이용하고 동물복지를 향상하며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유기농 제품을 구매하고, 이에 따라 높아지는 가격도 기꺼이 지불하고자 한단다. 한국에서 믿을 수 있는 친환경 먹을거리를 소비하는 흐름에 한살림 30년의 역사와 공로가 담겨 있듯이 독일에는 90여 년 역사의 유기농 농민회와 40여 년 역사의 공정무역 상점이 있다. 글 _ 사진 김미수 유기농지 늘리고 공익에 기여하는 농민회 독일 유기식품산업협회..
20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