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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coLife(87)

  • 한 봉지 바나나가 준 교훈

    좀 더 소박한 삶을 사는 새해가 되길 바라며 달콤한 바나나의 유혹 우리의 설날처럼 큰명절로 여기는 독일의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시댁에 온 후로 벌써 여러날이 지났다. 크리스마스즈음에 가족들과 함께 장을 보러간 마트에서 그 날 따라 유난히 바나나가 눈에 띄였다. 바나나가 있는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그 주위를 맴돌다가 남편에게 넌지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그런데... (파티 분위기도 낼겸 평소에는 먹지 않는 이국적 과일인) 바나나 한 번 사 먹어볼까? 유기농에 '공정무역(fair trade)' 제품인데." 하고 물어 봤다. 그런 나를 보고 살며시 웃으면서 그는 "나는 별로 생각이 없지만, 먹고 싶으면 (장바구니에) 담자." 라고 대답했다. 남편이 동조해주기를 내심 바랐..

    2009.01.07
  • 세상엔 얼마나 많은 종류의 사과들이 있을까

    부사, 홍옥, 아오리 사과. 가만 떠올려 보니, 한국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먹어봤던 사과의 종류가 고작 세 네가지 밖에 안 되는 것 같다. 전세계에는 2천여종의 사과가 존재한다는데, 시장에는 상품성, 수익성 등의 이유를 들어 아주 제한된 가짓수의 사과들만 유통되고 있다. 독일의 시장에는 우리 나라 보다는 조금 더 많은 종류의 사과가 판매되고 있긴 하지만 역시나 제한적이긴 마찬가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 이곳 Gerbach에는 여기 저기(길가, 밭가 등등) 과일 나무, 특히 사과 나무가 많다. 비단 우리마을 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근의 다른 마을들도 둘러보면 다들 비슷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수확하는 사람이 없어 사과가 땅에 떨어져 썩어나고 있다. 예전에 살던 베를린 근처 도시 Eberswa..

    2008.11.06
  • 건강한 간식 만들기1-새싹 통곡물 빵

    페이스트리, 소보루, 마들렌, 초코칩 쿠키. 듣기만 해도 군침이 저절로 도는 간식거리들이다. 하지만 끊이지 않는 멜라민 파동 여파로 이런 제품들을 사먹는 대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얼마전 인터넷 기사에서 홈베이킹(집에서 빵 만들기)의 위험성에 대한 기사와 로컬푸드가 대안(지역 산물이 대안)이라는 두 기사를 주의깊게 보았다. 평소 내 생각과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많은 이 두 기사들에서 영감을 얻어, 서울 방산시장에서 파는 국적모를 홈베이킹 재료들 대신 이 시대의 대안이라는 로컬재료를 사용한 맛있고 건강한 간식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참고로 나는 더 이상 케익이나 파이를 굽지 않는다.(그 이유는 조금 덜 뻔뻔한 악마케익이 준 교훈을 참조.) 아래의 빵을 우리(나..

    2008.10.20
  • (혀에)맛있는 간식 vs 건강한 간식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간식거리가 그리운 때다. 멜라민 파동에서 시작해서 때마침 몇몇 기사들은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까지 들춰내고 있다. 마트에 진열된 빵이나 과자들을 뒤집어 제품에 뭐가 들었는지 좀 볼라치면, 무엇에 쓰는 것인지도 모를 이름들이 왜 이리도 많은지. 맛을 위해 혹은 맛있게 보이도록-때깔 좋은(?) 색을 내기 위해 주로 사용된 이런 첨가물들은 물론 유해하지 않을 정도로, 관련 법규에 때라, 살짝 그리고 아주 조금씩만 사용되었을게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건강을 위해서는 이런 것들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맛있는(?) 간식과 혀속임의 일등공신 식품 첨가물 이런 현상을 지켜보고 있으면 '맛있으면서 건강한 간식거리를 생산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인가'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물..

    2008.10.20
  • 전화위복을 기대해 본다-식당의 반찬 재탕 논란과 도시락 싸기

    어제 인터넷에 뜬 글들을 읽다보니 요사이 한국에선 의 여파로 식당의 반찬 재탕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조금 다른 문제이긴 하지만 독일에서도 썩은 고기가 유통된 이른바 Gammelfleischskandal(썩은 고기 스캔들)이 불과 몇년 전에 일어나 이곳 사람들도 치를 떨었었다. 이 고기들은 주로 케밥용 고기로 사용되었다는데, 아마 온갖 양념등으로 무마시켜 케밥 사이에 다른 야채들과 함께 섞어 팔아서 사람들이 쉽게 알아채지 못했던 것 같다. 반찬 재탕에 관해 몇몇 블로거들이 쓴 글에서 이 문제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걸 읽었는데, 다른 분들도 한결같이 권장하듯, 가장 안전한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손수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것이다. 나는 급식세대가 아니라, 초등, 중학교때까진 엄마..

    2008.09.05
  • 조금 덜 뻔뻔한 악마케익이 준 교훈

    프롤로그 my ecoKitchen의 첫글로 뭔가 근사한 친 환경적인 자연 요리를 써야할것 같아서 시작을 못하고 이리 저리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제 시도한 케익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간 것을 주제로 첫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나 자신과 이 글을 읽는 이들 모두에게 교훈이 되길 바라면서. 설탕, 그 사용의 경계선에서 채식을 한 이래로 한국에 있을때는 집에서 설탕을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세끼 해 먹는 밥과 반찬에 설탕을 쓸일이 없었고 떡볶이 등과 같이 간혹 단맛을 첨가해야 할 필요가 있는 요리에는 엄마가 고향집에서 보내주신 매실엑기스를 쓰거나 집 근처 작은 유기농 가게에서 산 유기농 쌀 조청을 사용했다. 어려서부터 엄격하게 설탕을 배제한 요리를 하셨던 엄마의 영향으로 적어도 집안에서는..

    200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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