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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coLife(87)

  • 생리통을 물리친 호흡의 놀라움

    [My-ecoMedicine] - Hypogastric Breathing against the pain (read in English) 우리의 건강한 달거리를 위하여! 무시무시한 생리통 주위에서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무시무시한 괴담을 들을 때마다 같은 여자임에도 '저 말이 정말 사실일까?'라는 의구심을 가질 만큼 나는 생리통이라는 걸 모르고 살았다. 그러다가 20대 중반이 되기 좀 전쯤이던가, 언제부터인지 나도 그 '무시무시한 생리통'을 경험하게 되었다. 나는 보통 일주일간의 생리주기를 갖고 있는데, 묘하게도 생리 첫날만 상당한 통증이 있고, 나머지 날들은 멀쩡하다. 머리가 굵어지고 난 후, 웬만해선 진통제, 항생제 따위의 양약은 절대 먹지 않기로한 나인지라, 나름 무시무시한 통증에도 진통제는 입에..

    2010.01.28
  • 부끄러운 고백

    -떠나신 김대중 대통령님을 기리며... 2009년 8월18일 "한국의 예전 대통령 김대중씨가 어제 병원에서 향년 85세의 일기로 숨을 거뒀다. 사인은 ...." 아침 준비 중 별 생각없이 듣던 라디오에서 '한국'과 '김대중'이란 단어를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숨이 멈춰 졌다. '무슨 소식일까... 설마! 아니 그럼 안 되는데... 아, 어떻해......' 문장의 끝을 듣기 전의 그 짧은 사이가(주어에 동사가 따라붙는 그 짧은), 다음 말이 나오기를 기다렸던- 그 침 꼴깍하는 사이가 그렇게 길게 느껴질 수 없었다. 외신임에도 뉴스 첫머리에 전하는 소식이라 나도 모르게 서거 소식일 수도 있을 거란걸 짐작하고 있었지만, 속으론 내 짐작이 사실이 아니길... 정말 그것만은 아니길 바라고 또 바랐다. 어쩌면 나는..

    2009.08.24
  • 체리 고목을 오르다.

    '가내수공' 체리 수확단의 수확일지 체리가 익어가는 계절이다. 독일에는 집에 과수가 있는데도 직접 수확하기가 귀찮거나, 연로한 나이 등의 이유로 과일이 바닥에 떨어져 썩도록 그냥 두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산책을 하다가 그런 나무를 볼 때면 정말 아깝고 안타깝다. 그래서 '그렇게 방치할 바에야 우리가 갖다 먹어도 되는지 집주인에게 한번 물어볼까' 하는 마음이 들 때가 많다. 그러다가도 '아는 사람도 아닌데 거절하면 어떡하나, 바빠서 수확시기를 놓친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이런저런 염려에 선뜻 물어보지 못하곤 한다. 얼마 전엔 남편과 함께 산책을 하다가, 체리가 길가 여기저기에 잔뜩 떨어져 있는 집을 발견했다. 올려다본 바로 10m는 족히 넘을 고목이었다. '아까운 체리, 주인이 우리더러 수확해 가..

    2009.07.03
  • 그곳에 가면 '발견의 기쁨'이 있다.

    -독일 공공도서관 벼룩시장을 다녀와서 시댁이 있는 베젤(Wesel)에 있는 공공도서관에서는 기증받은 책이나 오래된 책들을 모아 일년에 네번 벼룩시장을 연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책들은 그 두께나, 컬러의 비중에 상관 없이 1 유로(약 1800원) 아니면 0.5 유로다. '공공 도서관에서 여는 벼룩시장이라니...' 처음엔 참 낯설기도 했었다. 그러나 요즘엔 우연찮게 시댁을 방문하는 동안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이 겹치기라도 하면 나도 모르게가슴이 설레인다. 그것은 단돈 '1유로 이내'라는 초특가에 책을 살 수 있다는 이유 때문만이 아니다. 벼룩시장에 가면 절판되어시중에선 구하기 어려울 법한 희귀한 책들도 종종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 한권이 갖는 절대적인 값어치는 별도로 하고 상대적인 가격만을 비교해..

    2009.07.02
  • 차 한잔의 여유와 싱그런 자연을 느끼게 하는 제철 허브 생잎차

    손수 만든 차로 시원한 여름나기 6월 21일이 지났으니 절기상으로 독일도 여름으로 접어들었다. 더웠다가도 비바람이 몰아치고 서늘해지는 날씨의 변덕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이쯤되면 텃밭 가든에는 여러가지 허브와 야생초들이 가득하다. 이렇게 허브가 풍성한 계절에 줄기 채로 끊어 그늘진 곳에 말린 후, 말린 허브잎을 우려내 마시는 허브차도 좋다. 그렇지만, 가든 가득한 싱싱한 허브잎을 한줌 따다 따뜻한 물에 우려 마시는 '생잎 허브차'에는 그 계절에만 맛 볼 수 있는 자연의 싱싱함이 담겨 있다. 허브차의 묘미는 무엇보다도 그 향에 있지만, 허브의 배합에 따른 각양각색의 차를 맛볼수 있다는 데에 또 다른 묘미가 있다. 특히 손수 배합해 만드는 허브차의 경우, 배합 과정에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성을 '맘껏' 발휘할 수..

    2009.06.22
  • 생명을 위협하는 비행기 여행

    -비행기 여행, 이대로도 좋은가. 하나, 한 번에 죽음까지 몰고가는 위험한 여정- 비행기 여행 오랫만의 고향 나들이를 마치고 며칠 전 다시 독일로 돌아왔다. 길다면 길 수 있는 4년이란 시간 동안 한 번도 가족과 친구들을 보지 못했고 또 나름대로 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기 때문에이번 여행을 결정하게 되었다. 그런데, 헬싱키를 경유해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 몸을 실은 후 내 결정에 대해 후회와 의심이들기 시작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비행기 안에서 - 특히 이,착륙을 할 때와 난기류로 인해 비행기가흔들릴 때마다, 내 몸은 긴장으로 뻣뻣해졌다. 또한, 옆에 앉은 남편을 잡은 내 손에는 매번 땀이 차 오르곤 했다. '비행기를처음 타는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러나.' 싶기도 했지만, 4년 전 ..

    20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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